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신청법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은 임신 중 진료비와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 병원 진료, 검진, 출산 관련 이동에 사용 가능한 교통비를 지원하며, 지역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본문에서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의 개념, 지원 대상, 금액, 신청 방법, 자주 묻는 질문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이란?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은 임산부가 산부인과 진료나 관련 이동 시 부담하는 교통비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현금 또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교통비를 실질적으로 경감시켜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 대상: 임신이 확인된 모든 여성 (주민등록상 국내 거주자)
• 지원 형태: 교통비 포인트, 지역화폐, 모바일 바우처 등
• 지원 기간: 임신 확인 후 출산일까지

임산부

임산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임신 주차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거주 지역의 주민등록이 기준이 되므로, 타 지역 이주 시 다시 신청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주요 요건

•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적 여성
•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필수
• 주민등록상 신청 지역 거주자

지원 금액 예시 (2025년 기준)

지역	지원 금액	지급 형태	비고
서울특별시	70만 원	모바일 포인트 (국민카드)	택시·버스·지하철 이용 가능
부산광역시	100만 원	지역화폐 (동백전)	병원 방문 교통비 전용
경기도	50만 원	지역화폐 카드	산전·산후 진료비 포함
전라남도	120만 원	현금성 지원	대중교통 외 자차 주유비도 사용 가능

교통비

교통비 지원금은 임산부 본인의 교통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대리결제는 불가합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교통비 전용카드 또는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지급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자차 운전자에게 주유비 형태로도 지원합니다.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

• 버스, 지하철, 택시 (전국 호환 가능)
• 병원 통원 시 렌터카, 자차 주유비 일부 인정
• 시내외 이동 가능 (지역제한 없음)

교통비 지원 유효기간

• 출산예정일 이후 12개월까지 사용 가능
• 유효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

지원금

지원금은 지역별 예산에 따라 상이하며, 일부 지역은 다자녀·저소득층 가구에 추가로 가산금을 지급합니다.

구분	특징	장점	권장 대상
모바일 포인트형	앱을 통해 교통비 결제	편리한 사용 및 실시간 조회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한 임산부
지역화폐 카드형	지자체에서 발급한 교통전용 카드	현장 결제 가능	지하철·버스 이용이 잦은 경우
현금성 주유비형	차량 이용자 대상 주유비 환급	자가용 이동 편리	농촌·도서지역 임산부

신청법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은 온라인(복지로) 또는 오프라인(주민센터)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국민카드 임산부 교통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

1. 복지로(bokjiro.go.kr) 접속 후 로그인
2.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검색
3. 거주 지역 선택 및 신청서 작성
4. 임신확인서 및 신분증 사본 업로드
5. 심사 후 문자로 승인 및 교통비 포인트 지급

방문 신청 방법

1.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방문
2.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3. 승인 후 카드 수령 또는 계좌 포인트 지급

제출 서류

•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자주 묻는 질문(FAQ)

Q1. 배우자 명의 카드로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반드시 임산부 본인 명의로만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Q2.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 대상인가요?

국내 체류 중이며 출산 예정이 확인된 외국인 여성도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상이)

Q3. 유산 또는 조산 시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임신이 확인되어 교통비 사용 기간 중 발생한 경우, 이미 지급된 금액은 환수되지 않으며, 잔여 금액은 사용 불가로 전환됩니다.

Q4. 교통비는 병원 이동 외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일부 지역은 병원 이동만 인정하나, 대부분의 지자체는 일상 교통비(택시·버스 등)에도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