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지원금 신청 방법 (지방 청년 대상, 2025년 기준)

지방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수만 원 이상의 부담을 체감하실 겁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교통비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방 청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금 신청 방법, 대상 조건, 지급 방식, 지역별 차이를 정리해드립니다.

청년 교통비 지원금이란?

청년 교통비 지원금은 취업 준비, 학업, 알바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지방 청년에게

교통비 일부를 정기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

입니다.

 

지자체 재정이나 고용노동부 연계 예산으로 운영되며, 교통비 지원 외에도 지역화폐 지급·모바일 포인트 환급·정기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신청 대상 (2025년 기준)

• 연령: 만 19세 ~ 만 34세 이하 청년
• 거주지: 지원 지자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자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무소득자 우선
• 기타 조건: 일부 지역은 취업준비 중, 구직등록자, 학교 재학생 등으로 제한

지원 내용 예시 (지자체별)

지자체	지원금	지급 방식	신청 방법
경상남도	월 최대 5만 원	경남사랑카드(지역화폐)	청년희망지원시스템
전라북도	연 최대 60만 원	포인트 환급 (교통카드 연계)	전북청년허브센터
충청북도	월 3만 원	충북행복카드	도청 홈페이지
강원특별자치도	분기별 15만 원	청년포인트(카카오페이 연계)	강원청년포털

※ 모든 지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신청 공고 즉시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통 신청 방법

1. STEP 1: 해당 지자체 청년포털 또는 복지포털 접속
2. STEP 2: 교통비 지원금 공고 확인 후 온라인 신청
3. STEP 3: 본인 인증 및 기본정보 입력
4. STEP 4: 교통카드 실적 연동 또는 지역화폐 계좌 입력

일부 지자체는 별도 앱 연동(예: 경기버스, 티머니, 카드사 앱)이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교통 이용 실적 확인 후 환급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주의사항 및 팁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자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 타 청년수당(예: 구직지원금, 생활지원금 등)과 중복 수령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부 지역은 ‘사전 이용 실적’이 있어야 환급되므로 신청 전 교통카드 사용 권장
• 신청은 1년 단위 또는 분기별로 갱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학교를 서울에서 다니는데, 주소지는 지방인데 신청 가능한가요?
→ 대부분 지자체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심사하므로, 지방 주소지라면 신청 가능성 있습니다.

 

Q. 직장 다니는 청년도 신청할 수 있나요?
→ 일부 지자체는 미취업자 위주로 우선 지원하지만, 근로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

 

Q.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 대부분 지역화폐, 모바일 포인트, 교통카드 환급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결론: 지방 청년이라면 지금 교통비 지원 확인하세요

지방에 거주하며 통학·출퇴근·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이라면 교통비 지원금은 반드시 활용해야 할 복지제도입니다. 지자체별 예산 규모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거주지 기준으로 반드시 공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5년 7월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온라인 접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 실적과 신청 절차만 정확히 이행하면 최소 수만 원에서 최대 수십만 원의 교통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 참고 사이트:
- 청년정책정보포털
- 정부24 (주소지 변경 및 행정서비스)
- 각 지자체 청년포털 및 도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