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사관학교란? 2025년 지원 조건과 절차 안내

기술 기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 창업사관학교’입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주관하는 청년 창업자 집중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금뿐 아니라 입주 공간,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청년 창업사관학교의 지원 조건, 선정 절차, 주요 혜택 등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1. 청년 창업사관학교란?

• 운영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설립 목적: 청년 기술창업자의 초기 성장을 집중 지원
• 전국 운영: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등 20여 개 권역별 캠퍼스 운영

단순 자금 지원이 아닌, 창업 교육 + 입주 공간 + 시제품 제작 + 전문가 멘토링을 한 번에 제공하는 유일한 창업 플랫폼입니다.

2. 2025년 지원 조건은?

• 나이: 만 39세 이하 청년 (군필자 복무기간 제외)
• 창업 기간: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 대표자
• 업종: 제조, IT, AI, 헬스케어, 친환경 등 기술기반 산업
• 사업자 등록지: 대한민국 내 본사 등록 필수

※ 예비 창업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기창업자만 대상입니다. 단,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여야 합니다.

3. 주요 지원 내용

항목	내용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5천만 원 지원 (총사업비의 70% 이내)
입주 공간	창업사관학교 캠퍼스 내 사무공간 무상 제공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금형 등 시제품 제작 인프라 지원
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 개선, IR자료, 특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매칭
후속 연계	중진공 자금, 해외 진출, 투자유치 프로그램 연계 가능

4. 모집 시기와 절차

• 모집 시기: 연 2회 (1차: 1~2월, 2차: 6~7월)
• 신청 방법: K-Startup 또는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 심사 절차:
  1. 서류 평가 (사업계획서, 재무자료 등)
  2. 대면 발표 평가
  3.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교 안내
• 소요 기간: 평균 4~6주

5. 신청 시 꿀팁

• ① 기술성 강조: 단순 유통·서비스보다는 기술 기반 사업이 유리
• ② 시장성과 지속 가능성: 추정 매출, 타깃 시장 분석 자료 포함
• ③ 사회적 가치 반영: ESG, 지역 기여도 등 포함 시 가점 가능
• ④ 자료 준비 철저히: 입교 후에도 월별 보고서, IR자료 요구됨

6. 마무리: 기술 창업자에게 최고의 기회

청년 창업사관학교는 단순한 지원금 제도를 넘어, 기술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실행력, 성장 기반, 생태계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쟁률이 높지만 그만큼 혜택이 크기 때문에, 2025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도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자세한 공고는 K-Startup 또는 중진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